이번에 백화점에서 롱패딩 보고 가격에 깜놀하고 올겨울은 포기해야겠다했는데 친구한테 소개받고 들어왔다가 구매했어요.. 첨에 박스가 생각보다 가벼워서 엥? 했는데 뜯었는데 박스에 꽉차있어서 놀람^^; (여러분! 절대 칼로 뜯으시면 안되요! 테이프 바로 밑까지 옷이 꽉차있습니다) 아무래도 두툼하고 길이도 있다보니 어엄청 가볍다고 할 수는 없지만 길이감과 두께감에 비하면 깃털같은 무게로 느껴질 정도예요. 색도 패딩에서는 흔하지 않은 컬러라 선택했는데 컬러마져 최곱니다! 왜 이제 알았는지ㅜ 이거 받고 둘러보니 예쁜옷이 많네요. 앞으로 자주자주 구매하러 올게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