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 편한 트렌치를 만났어요
뻣뻣한 트렌치만 보다가 부들부들 하늘하늘 무게감도 약간 있는게 고급진 느낌에 한몫한듯 보입니다
여기저기 모임있어서 다녀보지만 이런 코트 입고 온 사람 절대 못봤음 요~
비슷한 코트들 사이 이코트는 무난한듯 고급진 소재로 특별해지는 순간이네요
제키가 좀 작은 편이라
길이가 솔직히 다른코트들 보다 길긴해서 단을 줄여볼까 고민했습니다만
그냥 입기로했어요 너무 아깝고 이느낌 못살릴까봐 절대 안되겠습니다
그래도 옷이 이쁘고 스탈이좋아 길이감 정도는 문제 일도 없을듯합니다
참고 제키는 161입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