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아이보리색 주문하면서 같이 구매한거라 기대감이 적었는데

지금은 주문한 상품 중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최애니트가 되었어요.

명확한 브라운색이라기보다 흐리고 희끗한 브라운색상이라

오히려 모든 피부톤에 잘 맞고 하의나 코트 코디하기도 쉬워요.

같은 계열의 브라운은 물론 무채색도 찰떡같이 잘 어울립니다.

소재는 코디너리는 원래 아묻따이기도 하고 리뷰에서 언급되었듯이

부드러워서 이너없이도 자극적이지 않고 털빠짐도 적습니다.

그리고 따뜻해요. 주말에 입고 나갔는데 땀나더라구요ㅎ

핏은 얼른 단독으로 입고싶을정도로 예쁩니다.

사이드 디테일이 과하지 않게 들어가서 존재감 큰 포인트가 되네요.

지금부터 봄까지 잘 입고 가을에 다시 꺼내입겠습니다^^